[엄지의 제왕] '홍쌍리 매실절임' 사지 말고 만들어 드세요!
지난 14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홍쌍리 매실 장인의 '매실 절임' 만드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매실 절임의 재료는 매실 1kg과 올리고당, 설탕을 각 500g씩 준비하면 됩니다.
우선 매실 선에 칼질을 내어 과육을 6~8등분으로 쪼개줍니다.
손질한 매실에 올리고당 500g을 먼저 붓고 설탕 250g을 넣어 하루 동안 재워줍니다.
하루 동안 재워 쪼글쪼글해진 매실을 건져 유리병에 담아 줍니다.
이때, 가라앉은 설탕은 빼고 매실만 건져서 넣어줍니다.
![]() |
↑ 사진=MBN |
매실을 재우고 생긴 설탕물을 조금 따라낸 뒤,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 유리병 속 매실 위에 부어줍니다.
소금을 한 꼬집 뿌린 후 마지막으로 매실이 보이지 않도록 설탕 250g을 덮어줍니다.
완성된 매실 절임은 김치 냉장고에 1년 동안 숙성시키면 됩니다.
홍 장인은 "매실을 자를 때 '아삭'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며 "과육의 크기와 상관없이 씨앗의 크기가 일
이어 "마지막으로 설탕을 뿌리는 것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장기간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다"며 "그래서 매실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히 덮어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