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26)이 2016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5일 밝혔다. 장유진은 이날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열린 센다이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서 멘델스존과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0만엔이다.
장유진은 2004년 메뉴힌 국제콩쿠르 주니어부 최연소 3위 입상, 2
[오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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