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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스타일 ‘겟 잇 뷰티’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루나는 감량 비법인 ‘레몬그라스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레몬그라스’는 레몬향이 나는 허브의 일종으로 세계 3대 수프인 태국의 톰얌쿵에 꼭 들어가는 주요 재료. 빈혈완화, 살균작용 등의 효과가 있으며 복통, 설사, 두통, 발열의 치료에도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는 이 같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데뷔 초 통통했던 몸매를 완전히 탈출했다. 그는 방송에서 “다이어트 성공 후 전신 성형설, 지방 흡입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렸지만 정말 그런 건 하지 않았다”면서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했다. 디톡스는 물론 마사지도 꾸준히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야구공을 이용한 림프관 마사지를 소개하고 “레몬그라스 손가락 한 마디, 바나나 50g을 갈고, 사과 150g, 당근100g을 착즙한 디톡스 주스를 마셨다”고 비결을 전했다.
루나에게 ‘겟 잇 뷰티’ 안방마님 자리를 내어준 ‘전 MC’ 이하늬 역시 무려 70kg에 육박했던 과거 시절을 고백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의 비결을 소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 출전 당시 34-24-36의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했던 이하늬는 “아침에는 요거트와 사과, 점심에는 한식 위주, 저녁에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면서 “식단 관리뿐 아니라 필라테스, 발레 등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항상 조절하며 다이어트를 한다”며 “매일 몸무게 체크를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두부와 채소 등으로 이루어진 이하늬의 식단이 전격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말이 필요 없는 ‘몸짱 스타’ 소유 역시 한 달만에 8kg를 감량한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미친 듯이 운동하고 미친 듯이 안 먹었다”며 “음식은 메추리알 4알을 먹는데 안에 노른자를 빼고 먹었다. ‘나는 배부르다’는 최면을 걸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단기간 다이어트는 효과는 크지만 그만큼 요요가 오기도 싶다”면서 “사람마다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다 다르다. 성공하고 싶다면 무조건 따라하지 말고 나한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극한’의 다이어트 법을 소개한 소유와는 달리 ‘원조 얼짱’ 김태희는 ‘이너뷰티’를 강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로 ‘집밥’을 추천했다.
김태희는 앞서 ‘겟 잇 뷰티’에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집밥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 키워드”라며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어야 양, 염도, 조미료 등을 조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건강식 간식은 바
한편 김태희는 드라마 ‘용팔이’에서 맡은 역할 때문에 마른 몸에도 불구, 무려 4kg을 감량해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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