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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를 해치는 흰개미를 탐지하는 역할을 해온 특수목적견 2마리가 어제(18일) 서울 경복궁에서 은퇴식을 하고 현역에서 물러났습니다.
12살인 보람이와 보배는 사냥개의 일종인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패니얼'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 문화재 현장을 다니며 흰개미 퇴치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날 은퇴식에서 보람이와 보배는 은퇴 기념메달과 명예 문화재 지킴이 위촉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