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부모님의 말 못할 통증, 관절염…전조 증상은 무엇?
MC 오정연은 "무릎 질환이 천천히 온다고 하니까 조기 진단이 필수일 것 같다"며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알 수 있는 초기증상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문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초기 증상을 소개했습니다.
서동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당연히 초기증상이 있다. 관절염이란 것이 연골 표면 손상이다"며 "연골 표면이 닳거나 손상 시 움직일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고 대표증상을 소개했습니다.
다음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3가지 전조 증상입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전조 증상
1. 무릎에서 소리와 거친 느낌이 난다.
2.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할 때 무릎 통증이 있다.
3. 무릎이 붓고 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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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서동원 전문의는 "앞서 말한 3가지 전조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무릎 관절의 이상 신호이므로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충고했습니다.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