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

고종 서재의 도서관 변신…책 읽는 재미 '쏠쏠'

기사입력 2016-04-27 19:40 l 최종수정 2016-04-28 07: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경복궁 안 고종 황제의 서재가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고서는 물론 현대문학 같은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종 황제의 서재 겸 외국 사신들 접견소로 쓰였던 경복궁 '집옥재'.

일반인들에겐 미지의 장소였던 이곳이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만납니다.

▶ 스탠딩 : 서주영 / 기자
-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외관은 120년 전 모습 그대로 보존했습니다."

내부는 목재 서가와 열람대를 새로 만들고 조선시대 역사서 등 1,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습니다.

집옥재와 복도로 연결된 팔우정은 쉼터인 '북카페'로 변신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덕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차도 한잔 마시면서 직접 고종 황제께서 즐겨 보시던 책들을 영인본으로 한번 살펴볼 수도 있고…."

고종 황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궁궐의 변신에 이곳을 찾은 사람들도 즐거워합니다.

▶ 인터뷰 : 김한지 / 서울 이화동
- "역사적 장소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게 참 값진 것 같고 좋은 시간일 것 같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와 함께 문을 연 집옥재.

보존에만치우쳐 꼭꼭 숨겨뒀던 역사적 장소를 활용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관련 뉴스

화제 뉴스
  • [단독] 산하기관 성폭력 발생…징계 미적대는 서울시
  • 출입통제 안양 하천 시신 발견…용인 골프장 매몰 6명 부상
  • 당정청 "임대기간 내 세제혜택 유지"…구제 방안 마련
  • 고민정, 가짜 영상 유포에 "전혀 무관…고소할 예정"
  • 서울 한강대교 홍수주의보…한강 본류 9년 만에 홍수특보
  • 여권 "북한 무단 방류에 강한 유감"…대북지원은 승인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