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흥분시킨 히어로들이 돌아왔다.
27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관객수 44만6267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20일 오후 7시 집계)을 넘긴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세번째 시리즈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는 어벤저스의 갈등과 분열, 대립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벤저스의 분열은 ‘슈퍼히어로 등록제’에서 시작됐다. 시민들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막심한 피해를 주는 어벤저스에게 정부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제안한다.
캡틴 아메리카를 필두로한 팀 캡틴(캡틴 아메리카, 팔콘, 호크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 등)은 반대파에, 팀 아이언맨(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팬서 등)은 찬성 쪽에 서면서 갈등 구조를 세우게 된다.
두 사람의 갈등은 액션 장면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방대한 세계관과 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7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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