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막 2주를 앞둔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의 막바지 연습 중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마마,돈크라이’(이하 ‘마돈크’)제작사는 연습에 몰입 중인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돈크’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실력파 배우들의 무대, 타임머신, 뱀파이어와 같은 독특한 소재 등 컬트적인 요소와 키치한 매력으로 소극장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작품. 2인극일 뿐 아니라, 100분간 22곡의 넘버를 소화하면서 드라마를 이끌어야 해 배우들의 호흡이 단연 돋보인다.
↑ 사진= 클립서비스 |
순수한 천재 물리학자에서 뱀파이어로 변신하는 프로페서V 역의 송용진, 허규, 최재웅, 박영수, 김호영, 강영석과 드라큘라 백작 역의 고영빈, 김재범, 임병근, 이충주, 이창엽은 끊임없는 장면 연습과 런쓰루 등 페어별로 합을 맞추며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특히 이번 시즌는 뮤지컬 ‘인더하이츠’ 등의 채현원 안무감독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역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돈크’는 4월27일부터 4월30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가진 후, 5월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