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남문철과 손성민이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추가 캐스팅됐다.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서현철, 김산호, 송유현, 신의정, 이시훈, 김영철, 박동욱, 조정환까지 초연 멤버와 뉴 캐스트들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연극, 뮤지컬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까지 굵직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남문철과, 어떤 역이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손성민이 5월부터 공연에 합류하기로 출연을 확정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따뜻하고 정 많은 고반장으로 활약한 남문철은 인간의 이중성을 분리시킬 수 있는 신약 개발 중인 신경의학 전문 의사이자 과학자 ‘지킬 박사’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극 ‘히스토리보이즈’에서 실력과 입지를 다졌으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손성민이 빅터 역으로 캐스팅됐다.
2016년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4월 8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재공연 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