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일루전 마술의 거장 ‘프란츠 하라리’의 내한 공연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에 버금가는 세계적 마술사 삼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마술사 한설희, 티모마크(Timo Marc), 마유코(Mayuko)는 평소 프란츠 하라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한설희), 독일(티모마크), 일본(마유코), 미국(프란츠 하라리)을 이은 네 나라, 네 명의 마술사는 각종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서로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평소 의리를 과시해 왔다.
프란츠 하라리의 매직쇼 ‘그랜드 일루전(GRAND ILLUSION)’은 라스베가스, 마카오 등 초호화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그의 웅장한 마술 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공연으로 추가로 세 명의 각기 다른 컨셉의 무대 마술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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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세 명의 마술사를 유튜브 등 동영상으로만 접해왔다면 이번 기회는 그들의 공연을 한꺼번에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프란츠 하라리의 매직쇼 ‘그랜드 일루전(GRAND ILLUSION)’은 오는 4월15일부터 2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