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운빨로맨스’ ‘황정음 복귀’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운빨로맨스’로 복귀한다.
황정음은 MBC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편성한 ‘운빨로맨스’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확정하진 않았으나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달래 작가의 동명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와 역대급 짠돌이로 등장한다. 자린고비 남자와의 러브스토리도 그린다.
원작은 감초 같은 남녀 조연, 실감나는 직장 생활 묘사, 멜로와 개그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출 등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전형적인 기법과 감성을 표현해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은 86년생 호랑이띠 숫총각과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점쟁이의 말에 남자 주인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심보늬 역을 맡는다.
네티즌들은 “황정음 결혼 후 바로 복귀네” “황정음 심보늬 역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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