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액션배우로 변신 ‘눈길’

멜로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이진욱이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욱은 16일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김성욱, 극본 문희정) 첫 회에서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진욱이 맡은 주인공 차지원은 해군 특수부대 장교이자, 선우그룹의 외아들이라는 뛰어난 배경에 외모와 성격까지 완벽한 엄친아이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관심을 끈 장면은 이진욱의 액션신.
이진욱은 건달들로 부터 친구의 아버지를 구해내고, UDT 모의훈련에서 순발력 있게 리더쉽을 선보이는 등 화려한 액션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진욱은 문채원과 유인영에게는 특유의 다정한 눈빛을 선보여 멜로배우다운 모습도 연출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7일 오후 10시 2화를 방영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화를 본 네티즌들은 “이진욱 멜로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액션장면 보고 깜놀” “이진욱은 사랑입니다” “꿀 떨어지는 눈빛은 여전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