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대학로에도 볼거리가 다양하다.
우선 연극. 오는 20일까지 공연되는 ‘얼음’은 김무열, 김대령, 박호산. 이철민이 출연하며 ‘장진표’ 연극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모스트 메인’은 조풍래, 오의식, 윤나무, 주민진, 정선아 등이 출연한다.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뜨거운 여름’의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 작품으로 ‘솔직 담백한 로맨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송용진, 에녹, 이명행, 최대훈, 김대현, 안재영, 강기둥 등이 출연하는 ‘보도지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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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27일까지는 문소리와 지현주, 정승길 등이 출연하는 ‘빛의제국’도 눈여겨 볼만하다.
뮤지컬 또한 볼거리가 많다. ‘어린이 뮤지컬’이라고 불리는 ‘난쟁이들’이 작년에 이어 다시 관객들을 만나고 있고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홍지민 등 화려한 캐스팅에 탄탄한 작품성까지 겸비한 ‘맘마미아’도 즐길 수 있다.
조승우, 조정석, 윤도현, 정문성, 변요한의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뉴 메이크업’이라는 꼬리를 달고 나타나 대학로를 흔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인 ‘아마데우스’와 ‘로기수’와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눈길을 모은다.
오는 27까지 단 7일간만 만나볼 수 있는 서울예술단 작품 ‘윤동주, 달을 쏘다’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