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이하늬, 아찔한 몸매에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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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33) 과감한 스타일과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Style Icon Asia, SIA)’ 시상식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하늬는 시상식 내내 여러 의상으로 갈아입으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또한 매끄럽고 안정감 있는 진행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하늬는 이날 2016 SIA ‘스타일 아이콘’까지 수상했다.
‘SIA’는 한해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10인의 스타일 아이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하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 style icon asia! 이쁜 날으는 돼지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사진을 올려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SBS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재벌가 며느리에서 생계형 여배우로 컴백하는 송이연 역을 소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대체 부족한 게 뭐니” “드레스 예쁘다” “남친 윤계상님은 잘 계시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