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영웅들의 신상을 등록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영웅과 찬성하는 히어로들의 대립이 그려진 ‘마블 코믹스’의 대표작이다.
2012년 마블 스튜디오는 2005년 제작을 발표한지 7년 만에 ‘지구 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들’이라는 레이블을 통해 ‘어벤저스’로 영웅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모든 영웅들의 출연해 시선을 모은 만큼 흥행에 성공해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들인 어벤저스.
높아진 대중들의 관심만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에서 영웅들의 전투력 순위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파괴력을 기준으로 어벤저스 멤버들의 전투력을 비교해 가장 강한 영웅 5명을 추렸다.
◆ 헐크
녹색 괴물 헐크.
어벤저스에서 신 로키를 패대기치는 공격력으로 넘치는 힘을 보여줬다.
방사능을 연구하던 로버트 브루스 배너 박사가 감마선에 노출돼 만들어진 녹색 괴물은 평소에는 높은 지적 수준을 자랑하는 박사지만 분노나 공포, 스트레스 등을 느끼면 이성을 잃고 헐크로 변신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에서는 파괴력 1위에 올랐다.
◆ 토르(동반)
토르는 신들 사이의 전쟁을 야기한 죄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 채 지구로 내려온 천둥의 신이다.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이며 피부, 근육, 뼈 밀도가 인간의 6~7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바이킹족, 켈트족, 게르만족, 색슨족의 전사 테크닉을 모두 흡수할 정도로 신체적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의 망치 묠니르를 통해 초광속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비전
인간의 마음을 가진 합성체.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신체를 가지고 있다.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인피니티 스톤중 하나인 마인드 젬이 이마에 박혀있다.
이마 한가운데 박힌 보석에서 태양 에너지 블래스트를 발사한다.
전신을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게 만드는가 하면, 체질량을 줄여 실체가 없는 상태로 변할 수도 있다.
◆ 아이언맨 (슈트 착용 시)
MCU 최고 슈퍼스타. 무기업체 스타크 인터내셔널의 수장이자 공학도이며 어벤저스 창립 멤버이다.
아이언맨 슈트를 착용할 시 초인적인 근력과 맷집, 제트 부츠로 인한 비행능력을 지녔다.
장갑에서 발사되는 리벌서 빔 등을 다양한 무기 또한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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