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R 대전이 10일(목) 10시30분 주한중국문화원(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옆)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VR 대전’은 한국최고의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 10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3개월간 공동으로 작업한 VR(가상현실) 콘텐츠와 VR 기술력을 공개하는 첫 자리이다. 미래 미디어 환경을 선도할 VR 분야에서의 제작 노하우와 기술의 우수성을 한국과 중국에 소개함으로써 한중간 VR 분야의 상호교류의 초석을 놓고, ‘VR 한류’를 통한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해외 투자유치를 모색하고, 국내 VR 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GCT가 한국 우수 컨텐츠 제작 능력을 중국 시장에 제대로 선보이게 하기위하여 중국 문화부에서 운영하는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중국 진출 선포식을 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VR산업협회 현대원 회장, 중국문화원 스뤼린(史瑞琳) 원장, 한중문화협회 이영일 전 회장 등과 VR 컨소시엄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VR 대전’에서는 모두 9개의 VR 콘텐츠가 전시된다. MBC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VR’, ‘광복70주년 신바람페스티벌 불꽃축제 VR’, ‘VR여행 - 블루월드’, ‘VR여행 - 라니아의 동굴체험’ 등 4개, 와이드비쥬얼과 F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