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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희 "미래 시부모님께 칠첩 반상 차려드릴 것" 결혼 의지 드러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지난해 프리랜서로 새 출발한 아나운서 김주희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방송한 KBS 2TV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주희는 상금 5천만원을 받으면 무엇에 쓰겠냐는 질문에 "81년생이라 이제 시집갈 나이가 됐다"며 "결혼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희는 "미래의 시부모님에게 칠첩 반상 세트 마련해드리고 싶다"며 "이런 마음을 보면 하늘에서 남편감을 보내주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방송인 김주희와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김주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희, 올해 36살이구나" "김주희, 미스코리아 였다던데" "김주희, 올해 꼭 결혼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