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가 개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친정엄마’의 포스터 속에는 정애리, 박탐희와 박정수, 이재은이 다정하게 서로를 안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극 중 대사로 이루어진 엄마와 딸의 카피 ‘아가, 너한테는 진짜 미안하지만 나는 네가 내 딸로 태어나줘서 진짜 고맙다’ ‘엄마 미안해…사랑한다고 한 번도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까지 어우러져 더욱 가슴 뭉클한 극 내용을 연상케 한다.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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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4월7일부터 6월19일까지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