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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41)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YG는 29일 “최지우는 YG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지원과 미래 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는 편이다.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20년, 매니저도 모두 10년 이상씩 함께 일하고 있다”며 “YG 합류 후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서로의 이미지에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지우는 2년 전 YG에 합류한 이후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SBS 드라마 ‘유혹’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경영인 ‘유세영’ 역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스무살의 청춘을 되찾으려는 대학생 ‘하노라’역을 소화해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큰 수확이다. ‘삼시세끼 정선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후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
최지우는 현재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소속사와 재계약했네” “최지우, YG 소속이었구나” “최지우, 좋아해줘 영화에서 예쁘게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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