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석권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는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등 주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4전 5기 끝에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를 통해 오스카 트로피를 얻었다.
‘레버넌트’의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는 작년 ‘버드맨’에 이어 2년 연속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진정한 영혼을 가진 연기를 보여준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하며 톰 하디 및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제작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버넌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버넌트, 작품성 인정받았구나” “아카데미 상 석권했구나” “래버넌트 3관왕 등극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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