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가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매드맥스’는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28일(현지 시각) 열린 시상식에서 의상상, 분장상, 미술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등 6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아직 시상이 진행 중이라 더 좋은 성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자동차 추격 액션의 시초이자 전 세계적으로 열성팬을 형성한 매드맥스 시리즈로, 30년 만에 나온 네 번째 영화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시리즈는 조지 밀러 감독을 거장의 반열에 올리고, 세 편 연속 주연을 맡은 멜 깁슨에게는 스타덤을 안겼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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