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슈가' '아유미' '황정음 결혼'

↑ <사진=ELLE>

배우 황정음이 사업가 이영돈과 화촉을 올린다.
26일 황정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가 부모님께서 두 사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MBC '지붕뚫고 하이킥', KBS2 '비밀', MBC '킬미 힐미', MBC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열연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결혼하는구나" "1개월 만에 결혼하네" "슈가 황정음, 결혼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