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CJ E&M이 공동프로듀싱한 뮤지컬 ‘킹키부츠’가 영국 제16회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Whats On Stage Awards)에서 주요 부문 3관왕에 올랐다.
지난 11월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씨어터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수상에 이어 이번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까지 영국 주요 시상식을 석권함으로써 명실공이 흥행 뮤지컬로 등극했다.
오로지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는 대중성의 척도를 나타내는 시상식이란 점에서 상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로써 ‘킹키부츠’는 대중성과 관객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뮤지컬 전문 웹사이트 주최하는 왓츠 온스 테이지 어워즈는 매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관객과 대중이 직접 후보자를 선정하고,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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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킹키부츠’는 오는 9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재공연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