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연출가로 활동했던 김동현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교수)가 지난 24일 오후 11시경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1991년 8월 학전소극장에서 공연한 ‘굿 닥터’를 통해 연극계에 입문한 김동현 교수는 ‘오랑캐여자 옹녀’ ‘착한사람, 조양규’ ‘생각나는 사람’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작년까지도 연극 ‘맨 끝줄 소년’의 연출가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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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이며 발인은 27일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