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세대별 인기음악 목록에서는 세대간 공감 할 수 있는 음악을 확인하고 들을 수 있다.
네이버가 공개한 세대별 인기음악에서 10대 남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음악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다. 이어 치타의 ‘학교를 안갔어’가 뒤를 이었고 태연의 ‘Rain’이 3위를 차지했다.
10대 여성은 비투비의 ‘이리와’를 1위로 꼽았고 2위는 뉴이스트의 ‘여왕의 기사’다
20대 여성은 전날 공개된 슬옹과 윤형상의 신곡 ‘뭔가 될 것 같은 날’을 가장 많이 들었고 남성은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1위로 꼽았다.
30대 남성은 유성은, 트루디의 ‘많이많이’를 가장 많이 들었고 여성의 인기곡은 드라마 시그널의 OST인 장범준의 ‘회상’이다.
40대에는 여전히 ‘응답하라 1988’의 열풍이 불고 있다. 40대 여성의 경우 여은의 ‘이젠 잊기로 해요’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역시 ‘응답하라 1988’의 OST인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다. 40대 남성의 경우도 1,2위만 바뀌었을 뿐 같은 곡들이 랭크돼
50대 이상의 경우 여성은 주미연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남성은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가장 많이 듣는 음악으로 꼽았다.
세대별 인기음악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대별 인기음악, 나는 20대 여성이니까...” “세대별 인기음악, 골라 듣는 재미가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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