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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극 ‘대박’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배우 장근석, 여진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BS 새 월화극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컨셉트로 한 역사극으로 임지연은 사내의 겉모습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극 중 담서는 아픈 가족사를 마음에 지닌채 살아가는 인물로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여인이다. 임지연은 담서의 애달픈 분위기를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신인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발랄한 매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제8회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 ‘2015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맡은 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임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지연, 상류사회때 너무 귀여웠다” “임지연, 대박에서도 대박나길” “임지연, 여진구랑 같이 찍다니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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