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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빈티지 향수 전시회’가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 방배동 뮤제드파팡에서 열립니다.
빈티지 향수란, 주로 188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의 아르데코 시대에 만들어져 라리끄, 바카라 등의 유명 유리 공예 회사의 보틀에 담긴 유명 향수들을 가리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폴레옹 시대에 만들어진 엘.티.피버 社의 아스트리스, 겔랑이 만든 최초의 근대 향수 지키(Jicky)를 비롯해 장빠뚜,
지엔퍼퓸 정미순 대표는 “빈티지 향수 전시회는 향수의 뿌리를 찾는 것과 같은 작업이었다”며 “문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역사적인 작품들을 한 데 모아 전시하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국내 최초의 전시로서 의미가 깊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