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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1)가 그룹이 해체된 뒤의 각오를 밝혔다.
허영지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카라 해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카라 해체 심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엄청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MC들은 허영지에게 “지금 망했냐? 왜 앵벌이를 하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영지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허영지는 “아버지가 39세에 저를 낳으셨다”며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고 말했다.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그는 “요즘 걱정 많으신데, 열심히 잘 할테니 지켜봐 달라. 사랑합니다”고 말한 뒤
앞서 카라는 멤버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지난 15일 해체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영지, 흥해라” “허영지, 꿋꿋이 활동하는 모습 보기좋네” “허영지, 카라 해체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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