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일본으로 올해 첫 해외 원정경기에 나선다. 첫 시작을 알릴 선수는 지난 MAX FC 02 IN 대구에서 전슬기(23세, 대구무인관)와 리벤지 경기를 펼쳤던 임소희(20세, 남원정무문)선수다.
임소희는 오는 2월 11일 일본 도쿄 디퍼아리아케에서 열릴 슈켄(蹴拳) 30 대회에서 마츠다 레나와 대결한다. 코리안비스트킥복싱 반탐급챔피언, 유슈청소년 국가대표이자 은메달리스트인 임소희는 올해 20세로 더욱 단단해진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번 해외 원정대회를 승리로 장식해 올해 MAX FC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마츠다 레나는 WBKF 세계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J GIRLS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작년 1월 같은 대회에서 전슬기에게 3라운드 판정승 했다.
MAX FC는 올해 4번의 넘버링 대회와 퍼스트리그 3번의 대회를 계획중이다.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유명 대회와 교류하여 국내 입식격투기 선수들이 꾸준히 경기 출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MAX FC 대회 개최 예고
1. MAX FC 퍼스트리그 02 & S.O.K.N VOL.4
- 대회일시: 2016년 2월 20일 (토) 10시: S.O.K.N /
- 대회장소: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
2. MAXFC 03 IN SEOUL
- 대회일시:2016년03월26일 (토요일)
- 대회장소:서울 동대문구실내체육관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