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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29)이 군 복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는 배우 윤시윤의 전역식이 열렸다.
이날 윤시윤은 “먼저 저를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2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늦은 나이에 군대를 와서 10살 정도 차이나는 동생들과 함께 지냈다. 미안하기도 하고, 나와 달리 다시 돌아가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해야 하는 동생들이니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어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힘겨운 군생활에 대해서는 “겁을 먹었는데도 동생들이 잘하니까 용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전역 후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전역했네” “윤시윤, 해병대 전역 축하” “윤시윤, 지붕뚫고 하이킥 나올 때 재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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