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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의 정경호와 장나라가 첫 회부터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1회에는 한미모(장나라 분)와 송수혁(정경호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송수혁을 바다에서 구해주고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 줬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앞집 이웃이었다.
송수혁은 “목숨도 구해주고 카풀까지 해줬는데 이 정도는 해야겠지 않느냐”며 요리를 내밀었다. 이에 한미모는 송수혁에게 “낮술 한잔 할래요?”라고 말하며 송수혁을 집 안으로 초대했고,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한 층 더 가까워졌다.
과거 이야기를 하다 울컥한 한미모는 “너도 오늘 내 부끄러운 모습 봤잖아”라며 김정훈에게 차이는 모습을 언급했고, 송수혁은 눈물을 흘리는 장나라를 보며 “우는 모습이 왜 이리 예쁘냐, 미친 짓 한 번 더 할래?”라고 물었다.
한미모가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자 “오늘 못한 거, 그거 나랑 하자”라고 말하며 한미모에게 다가가 취중 키스를 했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번 더 해피엔딩, 로맨스 1회부터” “한 번 더 해피엔딩, 1회부터 LTE급 전개” ‘“한 번 더 해피엔딩, 믿고 보는 장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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