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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2'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은 20일 오전 "지난 1월14일 경기도 김포에서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끝내고 크랭크업했다"고 밝혔습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지난해 10월8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촬영 기간을 가졌습니다.
촬영이 마친 날, 현장에서 찍은 기념사진에는, 천만 배우인 오달수를 포함해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지진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애는 이날 "스포츠 영화가 처음이라서 도전과 경험을 해 보고 싶었다"면서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달수 역시 "10월 초부터 3개월 동안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빠르게 지나갔다"면서 "스태프들의 강한 체력이나 정신력 덕분에 배우들이 수월하게
끝으로 오연서는 "무사히 다치지않고 촬영이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촬영이 끝나니 마치 가족들과 헤어지는 느낌이다"라며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국가대표2'는 후반작업을 거쳐 2016년 관객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