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은 2016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예술강사, 기획자, 예술단체 등을 오는 2월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과 계층에 따라 ▲서울시민예술대학 ▲어린이창의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와 대상을 포함한다”며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가를 비롯한 선정단체는 동시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창조적 주체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마련한다. 관심 있는 문화예술단체, 기관, 시민 등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