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우·김유미, 운명론 언급…“너무 늦지 않게 결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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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연인 정우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유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결혼하는 게) 전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는데 친구들에게 ‘너와 나의 삶은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위안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미는 “독신주의는 아니다.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결혼은 하고 싶다.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며 “운명을 믿는 편이다. 길을 걷는 것도 이렇게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조차 모두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유미와 정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미 정우, 결혼 축하드려요” “김유미 정우, 둘은 운명인가” “김유미 정우, 결혼식 며칠 안남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