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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에 출연한 조타가 아버지 앞에서 승리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전국유도투어 2탄으로 멤버들이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타는 아버지가 경기를 보는 앞에서 18년 경력의 강경모 선수와 유도 대결을 선보였다. 각 팀의 에이스로 지목된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조타는 극적인 밭다리걸기로 유도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자마자 아버지를 향해 절을 해 보는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승리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오셔서 가능했다. 상대방이 한 수 위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기술로 이겼다”고 고백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조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와 곽동환 국가대표 등을 배출한 쟁쟁한 유도의 명문 동지고등학교 출신으로 밝혀졌다. 그는 연예계 데뷔 전 유도 경력을 8년간 쌓았으나 선수생활 도중 복사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타, 의외의 유도 실력자였구나” “조타, 가슴아픈 과거가 있었구나” “조타, 아버지에게 큰 절 했구나” “조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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