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 이혼 “결혼 전 6번 헤어졌다”발언 재조명

‘박기영’ ‘박기영 이혼’ ‘6번 이별’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박기영은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다고 전해졌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상의 변호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의 이혼 원인이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기영이 이전 방송에서 결혼 전 이별을 6번 거듭했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영은 “3년간 지속된 소속사 분쟁을 3개월만에 끝내준 변호사가 바로 지금의 남편이다”라며 “분쟁을 끝낸 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이어 “하지만 보수적인 남편의 부모님이 가수 며느리를 반대했고, 결국 4년동안 6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야했다.”고 결혼 전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박기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영, 5년만에 이혼했구나” “박기영, 시부모님 반대가 심했었구나” “박기영, 노래 참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