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빗 SNS |
‘글램록’의 대부로 불리던 데이빗 보위(69)가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지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빗 보위가 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데이빗 보위가 10일, 가족이 보는 가운데 사망했다”라며 “18개월의 암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애도에 감사를 표하며 부디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이빗 보위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지난 2000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힐 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디 평온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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