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응팔’ ‘응팔 결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종영을 단 4회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스포일러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응팔’은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 종영을 앞두고 단 4회만을 남겨둬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인 상황이다. 특히 ‘응팔’ 스포일러들이 끊임없이 쏟아져나와 제작진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어른이 된 덕선(혜리)의 직업이나 정환(류준열)의 직업, 정봉(안재홍)과 미옥(이민지)의 결별, 서울대 입학하는 쌍문동 아이들, 결혼식 올리는 커플 탄생 등 다양한 스포일러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8일 ‘응팔’ 측의 한 관계자는 “스포일러성 기사가 안 나왔으면 한다. 제작진이 매우 당혹스러워하고
‘응팔’의 스포일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팔, 그래도 끝까지 볼 것이다” “응팔, 스포일러 없었으면 좋겠다” “응팔, 드디어 오늘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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