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가 미공개 스페셜 B컷 포스터와 해외 포스터를 8일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총 4장의 미공개 스페셜 B컷 포스터는 영화가 선사하는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담겨있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조용히 꽃자수를 두고 있는 괴짜 신의 부인 여신의 자수와 함께 우뚝 서 있는 괴짜 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는 포스터와 "세상에 이런 '신'이! 우리가 알던 그 분이 아니다!"란 카피와 함께 명화 [최후의 만찬]에 새로운 6인의 사도가 담겨있는 위트 넘치는 포스터는 공식 포스터 못지않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아와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 윌리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담긴 포스터와 해변가에 동그랗게 모여 앉은 사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영화의 재미만큼이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브뤼셀에 사는 고집불통 괴짜 신과 그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는 딸 ‘에아’가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기 위해 6명의 사도를 찾는다는 독창적인 상상
기발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연출력, ‘신’과 ‘종교’에 대한 유쾌한 풍자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개봉 2주 만에 8만 관객을 돌파, 개봉 3주차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열차를 타고 누적 관객 1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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