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손석희’ ‘뉴스룸’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뉴스룸’
배우 정우성(42)의 갑작스런 외모 칭찬에 손석희(59) 앵커가 당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한 종편채널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정우성은 영화 복귀작 ‘나를 잊지 말아요’에 대한 뒷 이야기, 영화 제작자로 나선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를 마치며 정우성은 “꼭 뵙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뵙고 싶었다”며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잘생기셨다”고 그를 향한 칭찬을 건넸다.
이에 손석희는 “거기에 대한 답변은 드리지 않겠다”고 잠시 당황한듯 말을 멈췄다.
그는 “주변에서 압박했다. 정우성에게는 곤란한 질문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인터뷰는 나도 하면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것이다. 답변하는 분위기를 보니까 곤란한 질문을 던지기 어려운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손석희를 당황하게 만들다니” “정우성, 이번 영화도 소재가 기억이던데” “손석희, 답변을 하지 않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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