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이재문’ ‘야다’ ‘하이디’ ‘시그널’
야다의 리더 이재문(38)이 PD로 활약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한 종편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야다와 하이디가 출연했다.
이날 야다의 김다현은 “1집 때 리더하신 분인데 여기 방청객에 계시더라”고 운을 뗐다. 그의 정체는 당시 리더이자 기타를 담당한 이재문이었다.
이재문은 “1집 후 탈퇴하고 방송 일을 하고 있다”며 “tvN에서 PD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래켰다.
어떤 프로그램을 했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그는 “드라마 프로듀서로 ‘미생’이라는 작품을 했다. 지금은 연초에 방송될 ‘시그널’이라는 드라마를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이상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문, tvN 드라마 PD됐네” “야다 노래 좋아했는데” “야다의 김다현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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