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여자친구 질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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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자가 14세 연하 여자친구 설리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송년 특집 ‘내 인생의 OST’ 편으로 꾸며져 김건모, 다이나믹듀오, 규현, 제시,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친구에게 잘못을 빌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에 최자는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공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MC 서장훈이 “혹시 최근에 무릎 꿇은 적이 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최자가 선뜻 대답 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무릎꿇을 만큼 일을 크게 만들지 않는다. 잘못했을 때마다 그때그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최자는 래퍼로 2000년 최자, 개코, 커빈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CB 매스의 1집 앨범 ‘나침반’으로 데뷔했다. 2004년 개코와 함께 2인조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14살 연하인 설리와 공개연애 중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최자, 설리와 알콩달콩 사귀는구나” “최자, 잘못할 일을 만들지 마라” “둘이 잘 사귀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