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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3'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포'와 '메이메이'의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두 캐릭터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거리로 나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 홍대 걷고싶은 거리,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서울 크리스마스 불빛 축제를 비롯해 서울 주요 극장등에 나타났습니다.
이날 시민들은 해당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찍고 다양한 게임과 코스튬의 이동 동선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쿵푸팬더3'는 내년 1월28일 각국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앞서 지난 2008년 '쿵푸팬더'가 467만명의 관객을 모았고, 지난 2011년 '쿵푸팬더2'가 506만 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에 서울서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인기몰이에 나선 '쿵푸팬더3'가 어떤 흥행 신기록을 내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