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집사 인증…"부모님, 고양이 보고파"

↑ "리멤버" 유승호 집사 인증…"부모님, 고양이 보고파"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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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의 고양이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친 유승호는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이날 “1년 9개월 동안 많은 걸 배웠다”며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제대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승호는 "안 울려고 했는데 후임 조교들과 간부들을 만나니까 눈물이 많이 났다"며 "부모님과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지난 9일 SBS 드라마 '리멤버'로 제대 후 첫 지상파 복귀를 알렸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리멤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멤버, 유승호 고양이 키우는구나" "리멤버, 유승호 복귀작이구나" "리멤버, 부모님과 고양이가 군대에서 생각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