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커플링’ ‘손준호 전여친’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이전 애인들과의 커플링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을 공개했다.
손준호는 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사귀던 중 반지를 잃어버려서 제 것을 샀다가 헤어졌다”면서 “한 번도 안 낀 반지라서 갖고 있었는데 아내가 발견하고 무척이나 서운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준호는 “이후 아내의 집에 놀러갔다가 엄청난 걸 발견했다”면서 “상자 안에 커플링 등 금·은·보석이 뭉텅이로 나오더라. 아내가 그걸 확 낚아채면서 ‘왜 그래?’라고 화를 냈다”고 아내의 비밀을 폭로해 폭소를
손준호는 “알고 봤더니 그동안 모아놨던 커플링이었다. 이만큼이나 있었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손준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준호, 아내한테 당했네” “손준호, 커플링 팔았어야지” “손준호, 아내와 남편이 똑같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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