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어려운 아이들 위해 기부
티웨이항공의 '얼굴'인 객실 승무원들이 2016년 티웨이항공 달력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이번 달력은 취항지의 모습이나 자연 풍경처럼 일반적인 디자인 대신 직접 직원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달력을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의 객실 승무원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이번 새해 달력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달력의 각 달마다 가장 여행가기 좋은 나라를 배경으로 선정했다.
모델로 나선 승무원들은 기존의 유니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운 한복과 중국의 치파오, 베트남의 아오자이, 일본의 기모노 등 현재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그녀들의 미모와 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티웨이항공의 달력은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이국적이고 특별한 승무원들의 모습은 물론 각
티웨이항공의 새해 달력은 기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5,000원으로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후원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