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접속자 폭주로 일시중단…“모든 날짜 마감은 아니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엑스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엑스포 사전예매가 접속자 폭주로 일시 중단됐다.
MBC 예능 마케팅부 담당자는 4일 “이날 낮 12시부터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며 “사전 예약을 담당하고 있는 G마켓에서 동시접속자 폭주로 인해 예매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한 접속자 처리를 위해 서버를 준비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G마켓과 실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총 44일간 진행되는 일정 가운데 모든 날짜가 마감된 것이 아니므로 이후 시스템이 원활해지면 다시 접속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무한도전 엑스포’ 예미 일시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엑스포, 대박났네요” “무한도전 엑스포, 국민 예능답네요” “무한도전 엑스포, 예매 할 수 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