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세계 각국 팬들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에 쌀 11t을 기부했다.
2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전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자선냄비에 쌀 11.1t을 기부했다. 쌀은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 쌀은 세계 각국 팬들이 김수현을 응원하고자 보내온 쌀을 모은 것이다. 지난해 3월 3일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내온 쌀 520kg과 같은 해
김수현과 팬들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t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고 키이스트는 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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