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대디’ ‘나팔바지’, 중국에서도 인기몰이…K팝 MV 차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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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 싸이가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인기몰이 하고 있다.
싸이는 1일 3년 5개월여 만에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로 돌아왔다. 음원 공개 이후 싸이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한 가운데 중화권에서도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싸이의 더블 타이틀곡 ‘DADDY’와 ‘나팔바지’는 1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MV 차트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에서는 조회수 89만 6686뷰, 239만 6133뷰를 기록하며 도합 329만 2819뷰로 33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둬 월드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싸이’의 중화권내에서의 인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대디 자꾸 듣게 되네” “싸이, 나팔바지 들으니까 너무 신난다” “싸이, 이번 앨범 또 대박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