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DADDY’ ‘행오버’ ‘칠집싸이다’
가수 싸이가 2NE1의 CL 피처링으로 화제가 된 신곡 ‘DADDY’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싸이의 정규7집 ‘칠집싸이다’ 기자회견에서 ‘나팔바지’와 함께 더블 타이틀 곡인 ‘DADDY’를 언급했다.
이날 싸이는 ‘DADDY’가 “지난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공개됐던 ‘대디 커밍 디스 섬머’라는 글귀에 해당되는 곡이다”라며 “당시부터 촬영을 시작했지만 편곡이 바뀌었고, 안무도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예전 촬영분을 쓸 수 없어 재촬영을 진행했다”며 “4~5회 정도는 한 것 같다.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오래 걸렸다. 이렇게 애 먹은 곡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1일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 전곡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싸이의 신곡 무대는 오
싸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칠집싸이다 공개됐네” “싸이, 내일 첫무대 하는구나” “싸이, 뮤비촬영 오래 걸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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